짝남이랑 나를 주변에서 다들 뭐야뭐야 하면서 엮어 놀림.
어제도 짝남이랑 둘이 산책하던거 걸려서 사진까지 찍힐정도로 사람들이 커플로 몰아가고 즐거워했음
내가 그거에 대해 스트레스가 있고 혹시 지켜야할 선이 있다면 알려달라 했더니
사귀는게 사실도 아닌데 왜이렇게 신경쓰냐고, 자기는 지금 너무 좋다고 … 자기가 후배 챙겼던것처럼 나도 본인을 좋은 후배로 챙겨주는게 너무 좋아서 선 그을 필요 없다.
라고 말했어 ㅎㅎㅎ
맘 접어야하겟지? 눈물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