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대학교 2학년이고 선배는 4학년?인데
선배가 스터디장을 해서 스터디 통해서 알게 됐거든
근데 요즘 연락을 꽤 주고받는 편이야 시험기간이라서 늦게까지 공부하다가 새벽에 연락을 좀만 하려고 했는데 1~2시간을 연속으로 한다거나.. 어제도 12시쯤 자려고 했는데 연락하다보니 1시 넘어서 자고 그랬어 내가 잠 잘 안온다고 하니까 이럴땐 통화하다가 자는게 좋은데 그러다가 더 늦게 잘 것 같다고 하면서 어떻게 해야 잘 잘 수 있는지 알려주기도 했어
뭐 난 연락하는걸 원래 좋아해서 별로 마음 없는 사친이랑 새벽에 쉬지 않고 4시간동안 연락한 적도 있긴 한데.. 선배가 나한테 이것저것 질문도 많이 해주고 카페같은거 관심있으면 같이 가자고 하기도 하고 나중에 시험끝나고 괜찮으면 술 한잔 하자고도 했어
이거 그냥 친해지고 싶어서 그런건지 좀 헷갈리네..
그냥 인간적인 호감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