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시를 들자면
알고리즘에 뜨는 애기 영상이 보기 싫다
길에서 겨털 안 깎은 사람 보기 싫다
길에서 뽀뽀하는 커플이 보기 싫다
인스타에 커플 여행 사진 올리는게 보기 싫다
누군가 우는게 보기 싫다
등등 일반적으로 혐오감을 주는 수준의 것이 아닌데도 헤이트 감정을 과하게 표출하는 사람들..
인간군상들은 너무 다양하고 나랑 다른 사람들이라 행동도 다른게 당연한데 그걸 받아들이지 못함 일단 그걸 접하는 나의 기분이 최우선임 심지어 보기 싫다는 논리적인 근거도 없음..
그러면서 다른 사람들의 권리를 침해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 하더라? 처음엔 왜 저렇게 예민할까 했는데 그렇게 거슬리는게 많은 사람들은 본인이 제일 인생을 피곤하게 살더라고.. 그런 말 있잖아 미움 받는 사람보다 미워하는 사람이 더 힘들다고.. 그래서 좀 안타까워짐 이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