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왕큰고양이봄

아는 이모가 고양이 키우시는데 내가 보고 싶다니까 고양이가 많이 크다는거야 그래서 고양이가 커봤자 고양이지 했는데 진짜 구라 살짝쳐서 작은 호랑이 같은 느낌이었음 2n년간 살면서 고양이가 단순한 돼지고양이가 아니라 우람할 수가 있구나 첨 봄

[익인1]

ㅇㄴㅋㅋㅋ메이쿤 같은 종인가? 거대한 냥이 보면 귀여워서 행복해짐ㅠㅠ

[글쓴이]

야 난 무섭더라 예전에 할미집 갈때 거기 짬타이거 있었는데 걔 보고도 어메메 왤케 커 이랬는데 이모집 고양이 못 비빔 만지지도 못 하고 나옴 그냥 어.. 와.. 이러고

[익인1]

ㅇㄴㅋㅋㅋ 근데 너무 크면 압도될만해.. 그런 냥이들 얼굴도 은근 카리스마있게 생겼을거 같은데

[글쓴이]

맞아 눈도 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ㅌㅋㅋㅋㅋㅋㅌㅋㅋㅌ약간 네 뭔데 울집옴? 이런 표정으로 현관쪽 중문에서 가만히 보고 있는데 내가 덩치랑 키가 작아서 그런가 더 쫄았어 ㅋㅌㅋㅌㅌㅌㅌ 근데 지금 생각하니까 만져보고 싶다 만질게 얼마나 많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