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터 근처 지나가는데
어떤 여자 어린이가 강아지 예뻐해도 돼요? 물어보더라
와서 살살 쓰다듬고 인사하라고 허락해줬는데
사람나이로 갱얼지 몇 살이녜서 한 20대 쯤 된다고 했거든
잠시 후에 집에 가면서
"와 나보다 언니네 언니 나는 열 살인데 잘가 언니!!!!"
라고 손흔들면서 헤어졌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