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밯 누가 울엄마 좀 해방시켜줬으면 좋겠다
할아버지 지아들한테 연락 안 하고 돈 달라고 엄마한테만 전화함
지아들 월 수입 200인데 빚 갚는다고 다 쓰고
덕분에 울엄마 우울증 오게생겼다 ..
방금은 술 먹고 들어와서 잠 안 온다고
자기 재워달라고 외롲다고 엄마한테 문자 와라랄 보냄...
나까지 너무 스트레슨데
이혼 상담 받아볼까?
제발 나 좀 도와주라
곧 시험인데 집중도 안 되고
왜 나는 저런 사람이 아빤지
독립하고 싶어도 울엄마 혼자 남겨지는 거 너무 싫고
이래저래 머리 아프다 ..
이것도 다 지나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