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주받게 못생기게 태어나서 힘드네요

저 좋다는 여자는커녕 싫어하지않으면 다행이고 친해져보려고 힘들게 약속잡아도 당일파토당하기 일수고 죽고싶네요 하

[둥이1]

늘 이런 글에 달아주는 말이 있는데
여자가 아니라 사람과 친해진다로 접근하세요

[글쓴둥이]

그렇게 했어요 보는것도 다같이보자고 하고. 근데도 안돼요 ㅠ

[둥이1]

제 말은 스탠스를 다르게 하라는거예요
~척 하는 건 다 눈에 보이니까...
그리고 어느 방면이든 자기 관리하다보면 기회는 꼭 와요
조급해하지 말고<<젤 중요!!

[글쓴둥이]

넵 근데 자기관리로도 안되면 최후로 성형도 고려할까요? ㅠ

[둥이1]

본인의 모습이 본인에게 맘에 안들 때 해요
타인에게 잘 보일까 가 아니라 기준이 본인한테 확실히 있는데 맘에 안들 때!!
힘내요

[글쓴둥이]

1에게
감사합니다. 근데 전 여자랑 연애해보고싶은게 소원인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외모는 전혀아니라 괴롭네요 ㅠ

[둥이2]

성형이랑 운동중에 선택지가 있다고 생각해요... 못생긴 여자도 몸매가꾸고 성형하는 거랑 같은 거 아닐까요? 솔직히 돌려깎기 수준 아니여도 쌍수+눈매교정 정도만 해도 훨씬 나아진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외면보다는 내면이 중요해요 술자리에서 못생겨도 웃긴 남자한테 여자들이 몰리듯이... 내성적인 성격이시면 본인 하시는 일이나 커리어를 더 다지고 주기적으로 헤어나 손톱같은 거 관리받으세요 여자들은 그런 면에 더 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