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존심 싸움이었는지도 몰라 근데 그냥 애가 "이럴거면 우리 헤어지자" 너무 껌씹듯이 쉽게 말해서 "그래 그럼" 칼같이 자르고 집에 왔어 그랬더니 왜 안붙잡냐고 난리난리 ..?
어쩌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