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미인이다, 예쁘다 소리보다
잘생겼다 소리 많이 듣고 살았는데
엄마가 외할아버지 닮고
내가 엄마를 닮아서
그 특유의 남자스러움을 고대로 물려받음
어릴땐 주변에서 이목구비 선이 굵어서 그렇다
눈썹이 진해서 그렇다
나이들면 괜찮아질거다 했는데
너무 스트레스라 친구 필러 맞으러갈때 겸사겸사 나도 그냥 상담한번 받아봤는데
100% 코가 남자코라 그렇다고
이런씨...
근데 코수술은 너무 무서우니까 그냥 중성마녀로 살아가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