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은 자기가 굉장히 순수하다고 생각하나봐

자기는 신을 봤고 자기 할아버지가 천사의 모습으로 계신 걸 봤대

언제부턴가 맛간 눈깔 느낌이긴 했는데 뭐지 저거…..

[익인1]

그걸 .. 순수하다고 보는게 맞나?

[글쓴이]

자꾸 자기가 순수해서 저런게 보인대서…..

[글쓴이]

근데 의외로 굉장히 부정적인 사람이라는 반전

[익인2]

망상이랑 순수가 같은말이 아닐텐데

[글쓴이]

ㅋㅋㅋㅋㅋㅋ 그니까

[익인3]

정신 나갔네

[글쓴이]

정신적으로 힘들어서 저러는건가…..

[익인4]

저거 근대 교회 사람들 간증할때 들어본적 있는말임

[익인4]

우리아빠 장로교 목사님이였고 우리집안이 모태신앙집안이라 아빠친구들이 하는 교회랑 가족들이 다니는 교회랑 여의도순복음 교회 안가본 교회가 없는데.. 할아버지가 천사 모습 어쩌고하는거 국룰이긴했음 사이비는 아닐수도 있어

[익인5]

그 순수한게 아니라 아프신거같은데

[익인6]

사이비아님?

[익인7]

빨리 병원보내야하는데 큰일이네

[익인8]

원래 본인 자체가 신기 있으면 귀신이든 뭐든 일단 보이는거 맞음. + 집안 자체가 위로 타고 올라가다보면 무당했던 집안이면 그 여파로 보이기도 함

[익인8]

원래 무당집안 30만인가 60만인가 그러던데. 의외로 많어 다들 자기네들 윗손들이 이런 사람이었던걸 몰라 그렇지 그만큼 당연히 신기 있는 사람도 많을 수 밖에 없어

[익인8]

원래 신기 있는 사람+ 신기 있는 사람이 만나서 태어나는 애는 신기 있는 애가 탄생함.

[익인10]

신기가 있어서 보일수는 있는데 그게 본인이 순수해서라고 포장하는게 문제인듯....

[익인9]

정신과 가야할듯

[익인11]

본인이 순수하다고 직접 말하는 사람 중에 정상인 사람 못봄

[익인12]

하도 스트레스 많이 받으면 환각 보일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