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살 여교사가 결혼시장에서 왜 인기야??.?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사촌언니가 임용고시 국어 붙었는데 결정사에서 전화오고 난리. 어떻게 알았는지 고모한테도 전화오더라(직접목격)

여교사지만 33살이잖아..? 꽉 찬 나이인데 왜 인기야?

[익인1]

꽉 찬 나이라서가 아닐까요 금방 결혼해서 수수료가 와방

[글쓴이]

아~

[익인2]

엥

[익인3]

엥

[익인4]

결정사에서 전화오는건 회원이라ㅋㅋㅜ

[글쓴이]

미리 전번을 알려준거야?

[익인5]

등록햇나보짘ㅋㅋㅋㅋ

[익인6]

보여주기식~

[익인7]

회원이 아니면 결정사가 어케알고 연락하겠어ㅋㅋㅋㅋㅋㅋ

[익인8]

나도 중등 교산데 교사하면서 느끼는게 나는 결혼 생각 없지만 진짜...결혼해서 애키우고 살 생각 있으면 너무 좋긴함 그리고 다른 직종에 비해 여전히 결혼 당연하게 여기는 느낌도 좀 있고... 결혼하려는 남녀사이애서는 니즈가 맞을듯

[익인9]

결정사에 문의했던거 아닐까? 결정사 입장에서 여자 33이면 급한 느낌이라 성사되면 가입비+성혼비 양쪽에서 이천가까이 받을 수 있음. 교사라 수요도 많을거고

[익인10]

교사가 인기많긴 하지 … 힘든직업이긴
하지만 인식이 좋아

[익인11]

아냐! 나 번호가 털렸는지 결정사에서 자주 전화와ㅜ근데 교사 이런거 절대 아니고 걍 사무직임

[익인12]

또래 인력풀이 많은갑지 교사면 결정사 아니라도 주위에서 소개팅 개많이 들어옴

[익인12]

그리고 회원 아니라도 공시 사이트나 임용 사이트 같은 데서 합격생 정보 넘김 제일 좋은 풀이잖아

[익인13]

바로 1-2년 안에 결혼할 나이니까. 좋은 고객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