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살한테 22살이 이모야?

일단 나 노안도 아니고 아직도 다른 곳에서 중고딩으로 볼 정도로(어디가면 맨날 학생 요금 찍혀있어) 잼민이처럼 생겼거든. 동안보단 걍 얼굴이 중딩처럼 생김…ㅋ

옷 가게에서 일하는데, 오늘 13살짜리 애가 나한테 언니언니 하면서 뭐라 말했거든? 그거 듣던 애 엄마분이 언니가 뭐야 이모라고 해야지~~ 라고 계속 말하는데 왜케 기분 나쁘지… 처음부터 애가 이모라 불렀으면 ㄱㅊ음. 나이 차 많이 나는 형제 있으면 이모 맞음. 근데 꼭 저렇게 호칭을 고치더라ㅜ

[익인1]

나도 또래인데 5,6살 유치원생도 아니고 내년에 중학교 갈 나이인데 그 아이 엄마가 너무 오바하는듯

[글쓴이]

내가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는 이해해도… 13살한테 그렇게 부르라고 하니까 뭔가 기분이 좀 그렇더라,.. 내가 피곤해서 예민해진 줄ㅜㅡㅜ

[익인2]

실제 나이 차이로 따지면 오바하는거 맞긴한데
자기 애가 아직 엄청 어리다고 생각+쓰니는 알바든 뭐든 일하고 있으니 어른이라 생각 이래서 그른듯.......

[글쓴이]

아무래도 애기가 어리다구 생각해서 그런 거겠지 🥹 주변 여자 어른들은 보통 이모라 부르라고 할테니까…… 나도…….

[익인2]

웅 그치 너가 나이들어보이는게 아니라 자기 애기 어려서......
너무 신경쓰지마셈

[익인3]

22 이건 맞는 거 같다

[글쓴이]

좋아…ㅜㅜ 익인이 말 생각하면서 다시 열심히 일할게!!!!!!!!!!!!!!!!!

[익인3]

ㅋㅋㅋㅋ 아니 호칭 고치는 거 뭐여ㅋㅋ

[글쓴이]

어차피 한 번 보고 말 사이인데… 호칭을 고치실 필요는 없지 않나?ㅜㅜ 라고 생각하게 되더라… 🥺

[익인3]

그니껰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