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infj 인데 infj에 대해 묻는 글 보면 되게 난감함

infj 100명이면 100명의 기준과 생각이 다 다름...

이게 그냥 보편적으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다 이게 아니라

infj 끼리도 서로 조심스럽고 어려움 ㅋㅋㅋㅋㅋ저사람의 마지노선이 어디인지 알기 어려워서

물론 내 마지노선도 아무도 모름

[익인1]

본문 글 완전 인프제의 정석 같다

[익인1]

- 과거 인프제 -

[익인6]

과거는 뭐야? 바뀌었어?

[익인1]

어렸을 때부터 쭉 INFJ였다가 2~3년 전부터 조금씩 바뀌더니 지금은 ENTJ 나온당!

[익인2]

잇티제가 본 인프제는... 어려웠음... 어떤 사람인지 알기 어려움... 걍 겉특징은 착하고 귀엽거나인데 속내는 알 수 없음...

[익인3]

역시나 어려운 인프제ㅠ

[익인4]

그래서 인프제 관련 질문 댓글 달 때 꼭 “나 같은 경우에는...”, “나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사족 붙여 ㅋㅋㅋㅋ😇

[익인1]

와 이것도 인프제의 정석 같아
인프제 인간들 입체적이라 오히려 좋아 캐릭터가 풍부하고 자기객관화가 잘 되는 편이면서도 나에 대해 잘 모르겠다는 자세가(찐텐으로 모르겠는 것도 있지만) 넘 좋아 약간 인간 중에서도 인간 느낌 (?)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익인6]

내사람이 되거나 아니면 안되던가

[글쓴이]

이게 마즘. 나는 한번 내 사람이라고 판명되면 그사람에 대해선 한없이 관대하고 천사가됨. 근데 아닌경우에는 그냥 내 인생에는 없는사람/주변에 지나가는 사람/npc 정도로만 취급함...

[익인7]

ㅇㅈ 선 넘으면 바로 컷
근데 가끔 친하지도 않은데 묘하게 다른 사람보다 더 관대해지는 사람 만나면 신기하긴해서 나도 날 잘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