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치는 날인데 하게 필통 두고 나옴(아는 사람 없는 수업)
강의실에서 서점 멀어가지고 개빠른 걸음으로 땀 줄줄흘리면서 샤프랑 지우개 샀는데 이거 왜 4,300원이냐ㅜㅜ 제일 싸구려로 보이는 거 집었는데
암튼 시험 봐서 속이 후련하긴해... 돈 쓴 건 너무 짜증났지만
+ 비 엄청와서 양말 다 젖은 상태였음 최악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