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통통한 체형이었는데 코로나 끝난 뒤에 살 엄청 쪘어
그래놓고 맨날 살빼야지 살빼야지 이러고
본인 스트레스 받는 걸 가족한테 품
노력조차 안해
말만 저러지 간식하고 군것질 거리 입에 달고 있어
그래놓고는 밥은 소식한다네.. 참 어이가ㅋㅋ
운동은 무릎 아파서 못하겠대
그래서 내가 말해줬거든
다이어트 하려면 운동보다 식단이라고
운동=건강
식단=체중 감량
식단부터 뜯어 고치고 군것질 끊어야한다 해주니까
호르몬이 어쩌고 또 거창하게 설명하길래
아 이 사람은 뭔 말을 해줘도 뺄 생각이 없구나 싶어서 팩폭 날림
내 친구 중에도 뚱뚱한데 저런 똑같은 말 하는 친구 있었음
호르몬 영향도 살이 찌니까 문제가 생긴거지
호르몬 때문에 살 찐 건 아니다
뺀다 소리만 하면서 행동도 안하고 가족들한테 스트레스 푼다면 언니 니가 잘못이다
서로 1주일 째 말 안하고 있음 ㅋㅋㅋㅋ
밖에서는 덩치답게 쿨한 성격에 사람 좋다 소문났는데
가족들은 실체를 아니까... 내가 자취를 하든 나갈려고
짜증나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