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구조해서 같이 산지 반년 됐는데 가족들이 문을 잘 안닫아

아니 현관문을 열고 나가려다가 뭐 두고온게 생각나면 닫고 신발장 문 열고 들어가지않나..?̊̈ 오빠는 맨날 문 활짝 열어두고다녀ㅠㅠㅠㅠ 고양이는 나가고 우리집 가족들이 부르면 안오고 내가 불러야지만 옴ㅋㅋㅋㅌㅋ

근데 나도 직장인이고 집 가면 일곱시야,,,

자꾸 나보고는 얘가 밖에 나가고싶어한다 하면서 산책을 시키라는데,,,,

아니 고양이 키우면서 문 단속 그렇게 안하는 사람 진짜 처음이라서 열받아,,, 그러면서 고양이가 나가고싶어한다 하면서 핑계 오지게 대고,,, 저번에도 오빠가 문단속 안해서 고양이 나갔다 들어왔는데 진짜 진드𓅿𓂭 열마리 넘게 떼냈어 내가..

지금은 진드기가 더 많지ㅠㅠㅠㅠ

하 진드기도 걱정이고 어디 다칠까봐 걱정임

단독주택 단지라서 고양이가 어딜 가지는 않고 집 주변에만 있고 내가 부르면 달려와서 다행인데ㅠㅠㅠ

아 열받아서 두서없이 쓴거라,, 미안혀..

[글쓴이]

고양이 구조한 이유도 새끼고양이가 다른 큰 고양이들한테 맞고 다니고 그래서 구조한거야ㅠㅠㅠ ㅠ 며칠전에도 집 나갔을때 또 어떤 고양이한테 맞은건지 콧등쪽에 상처가 나 있었는데 아 짜증나

[글쓴이]

그러면서 나보고 얘 하네스 사서 산책시키자고ㅋㅋㅋㅋㅋㅌㅌㅋㅌㅌ아니 말이되는 소리를해 진짜 우리집 고양이라고 데리고 왔으면서 자기는 고양이한테 돈 쓰𓅿𓂭 싫으신지 한푼도 안쓰면서 나한테는 이래라 저래라

[익인1]

현관에 방묘문 설치

[익인1]

엄청 비싼것도 아니야

[글쓴이]

그거 설치했었는데 오빠자식이 밑에다 신발 껴놓고 열어놓더라ㅋㅌㅋㅌㅋㅌㅋㅌ 그거보고 개열받아서 다 부시고 던지고 난리쳤었으

[익인1]

가족들이 고양이에 대해 무지해서
무슨일 날까봐 너무 걱정이다

[익인2]

이런.... 그럼 방묘창? 같은거 하나 설치하면 어때

[글쓴이]

설치 했었는데 윗댓같은 이유로 내가 한바탕 해서 다시 사야하긴 하지만,,, 그냥 방묘문을 방에다가 설치해놔야할까봐ㅠㅠㅠ ㅠ 단독주택이라 계단 뛰어다니는거 좋아하기도 했고 집은 넓은데 고양이 장난감 있는 방이 좁아서 답답할까봐 집 안 자유롭게 돌아다니리고 둔거였는데,, 그냥 나 출근할때 방에 들여놓고 해야겠다.. ᵕ᷄≀ ̠˘᷅ ....

[익인2]

그럼 쓰니 외출할때만 방에 넣어두는걸로 하자....ㅠㅠㅠㅠ
데려온 지 얼마 안되서 가족들이 냥이한테 애착이 별로 없어서 그냥 본인 편한대로 하는 느낌이 클수록 있어...ㅠ 우리도 그랬거든... 가족들이 맘 붙여서 관심쏟고 할 때까지만 우리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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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단독주택가라서 집도 얼마 없고 차도 안다니고 가봤자 앞집마당인데 라는 생각이 큰것가타,, 근데 옆집 강아지 세마리 키우는데 한마리가 사람한테 달려들 정도로 위협적인데 고양이한테 안그러겠냐고!!!! 아아ㅏ아아악!!! 답답해서 미쳐!!!! 오늘도 일하는 중이라서 집에 가볼수도 없고 진짜 짜증나우ㅜ아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