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키로 뺐는데 티 안나더라

가족들은 벗은거 보니까 (아빠제외) 알긴 아는디

친구들은 모름 하하 아 참고로 62에서 52임

[익인1]

근육이 더 많이 빠졌나?

[글쓴이]

ㄴㄴ살많이빠짐 근육량은 오히려 늘음 숫자로는 많이 빠졌는데 그냥 노출을 안해서 모르는듯

[익인1]

그럼 원래 얼굴이나 겉으로 보이는 곳에 살이 없어서 그런가봐 ㅋㅋ

[글쓴이]

그런가봄...여름에 노출할수도 없고

[익인2]

얼굴에 티나지않아??

[글쓴이]

얼굴도 턱살 조금 빠진 정도? 근데 애들은 모름

[익인2]

아하 원래 얼굴에 살 없는 편이라 그런가봐 옷도 평소에 오버핏 입으면 잘 모를 수 있겠다

[글쓴이]

옷은 그냥 정핏입어 오버핏은 잘 안입음 걍 딱 회사원처럼 입어 자켓 슬랙스....

[익인2]

아 몸은 붙는 옷이나 반바지 아니면 티 안나더라구 허허.. 근데 진짜 신기하네 난 몇키로만 쪄도 얼굴이 빵떡되던데 3키로만 쪄도 주변에서 얼굴이 동그래졌다함 ㅋㅋㅋ ㅠ

[익인3]

키 작아? 얼굴은 통통한 편인가?

[글쓴이]

키는 162 얼굴은 살없는편이야

[익인3]

얼굴살이 원래 없어서 그랬나보네.. 그럼 원래 뚱뚱해보이지 않은거 아닌가?

[글쓴이]

내가 보기엔 통통해보이긴 했음 애들은 말 안하지만...

[익인3]

그런거 안 말하는게 좋은친구지 ㅋㅋ

[글쓴이]

3에게
글킨하지 그럼 속으로 빠졌다고 느낄수도 있나 애들한테 물으니 모르겠다던데

[익인3]

글쓴이에게
근데 진짜 10키로 차이여도 드라마틱한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 있더라

[글쓴이]

3에게
그치 사람마다 다른가봐
지금 오히려 얼굴살이 없어서 찌우는게 나을듯ㅠ54~55 도전중

[익인3]

글쓴이에게
암튼 10키로 뺀거 너무 대단해 유지 54~55 유지 화이팅!!!

[글쓴이]

3에게
고마워🤭

[익인4]

나도 그랬었음....
나중에 여행에서 벗고나서야 살 빠진거 알아보더라 ㅎㅎ ㅜㅜ
섭섭하긴 하지만 걍 그러려니 했음

[글쓴이]

나도 그래야 알겠지..갑자기 아련

[익인5]

마져 나도 65-55로 뺐는데 진짜 아무도 모르더라

[글쓴이]

이런 사람들이 꽤 있나벼...

[익인6]

원래 보이는 곳에 찌는 편이 아니라서 옷입엇을 때 티가 안 나는 거 아닐까?

[글쓴이]

그런가봐ㅠ 난 배랑 허벅지가 난리였음

[익인7]

헉 진짜? 자주봐서 그런가??

[글쓴이]

내가 애들 잘 보지는 않음
한...몇달에 한번?

[익인8]

통통했던 얼굴이 익어서 그럴 수도?
그리고 특히 배, 허벅지, 팔뚝살 많은 애들은 노출 하지않는 이상 모를 수도 있어 ㅋㅋㅋ
여름되면 애들이 와 너 진짜 많이 빠지긴했다 이럴 걸 예전 사진 보여주거나 ㅋㅋ

[글쓴이]

노출 안해서 그런거 맞는듯ㅇㅇ딱 정핏만 입어서 그래...

[익인9]

보이는 쪽에 많이 찌지 않는 편인가보다... 그래도 3kg 쪘는데 모두가 알아보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해ㅋㅋㅜ 옷만 잘 입으면 살쪄도 어찌저지 수납 잘 되겠는걸?!

[익인10]

10키로는 모를수가 없는데 .. 모르는척아닐까

[글쓴이]

10명중 10명 모르던디...

[글쓴이]

근데 내가 봐도 인생네컷 전후 비슷하긴하다ㅋㅋㅋㅋㅋ차이가 없음 그냥 똑같은듯

[익인12]

운동 안하고 식단으로만 빼면 티가 크게 안나더라

[글쓴이]

운동으로 뺐어...식단은 안함

[익인13]

그래도 가벼워진 몸은 자신이느낄수 있잖아! 즐했어 대단하다 고생많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