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회사엔 직무변경으로 퇴사이유를 밝힐 예정이지만
상사의 폭언이 퇴사사유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
예를들면 화장 좀 하고 다녀부터 시작해서 남-여직원 가릴 것 없이 간접적으로 성추행 하는 거도 못 참겠고
형편없는 머리로 고민해봐라 해오면 티칭해주겠다. 그거도 하나 해결 못하냐 한심하다 등등.
첫 직장인데 상사가 바뀌고 나서 퇴사하기로 마음먹었거든
후회 없을 만큼 고민하고 참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