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남자친구는 나 19살 쯤 만나셨고,
엄마가 비밀로 만났어서 내가 알게된 건 22살쯤이야.
난 20살때 독립해서 전혀 눈치 못챘고, 엄마가 그사이에 남자친구 집에서 생활하셨는데 그것도 나랑 오빠한테 대놓고 말한건 3년전쯤?
아무튼 난 아저씨라고 부르는데
엄마가 아저씨가 서운해 한다고 그냥 아빠라고 부르거나, 아저씨 빼고 말하래
난 성인된 이후에 만나셨고, 아빠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아저씨라 부르는데 혹시 이런 경우 호칭 뭐라고 하는게 좋을까? (아저씨가 싫어서 아빠라부르지않는건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