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잠버릇 이렇게 심한 줄 몰랐음
일단 코도 골고 자꾸 자다보면 내 몸으로 팔이 올라와있거나 다리가 올라와있거나... 어느순간 내 공간이 너무 좁아서 내 한쪽 팔이 침대밖으로 삐져나옴...
팔 둘 공간 없어서 정면으로 누웠다가 측면으로 바꿔 누우면 또 좁아진 내 면적만큼 엄마가 내쪽으로 넘어옴...
너무 불편해서 중간에 잠을 두번이나 깼어
지금은 아에 자는거 포기하고 소파에 앉아있는 상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