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같은 과인 서울대 친구랑 카페에서 공부했어
그 친구는 원래 공부 하는거 싫어하고 예상대로 얼마안가 유튜브보고 넷플릭스 보고 있었엉
내 과제가 진짜 교수님 말로도 어렵게 냈단 말야?
어려워해서 sos치니까 친구가 아직 안들은 과목이지만 한번 본다고 해서 보여줬어
근데 몇번 읽더니 솔루션을 내더라...?
게다가 신기한게 센스가 너무 있더라
혹시 ~~~를 해주는 개념 없어? ~~~랑 ~~~이용하면 될 것 같은데...
첨보는 과목에서 이런 질문을 하니까..
공부를 별로 안해도 효율성이 엄청난 것 같더라
그 친구는 신이 최적의 길을 가르쳐주는 느낌이랬어
그 친구는 서울대에서 평범한 편이래
그렇다기엔 보통 4학년도 어려워하는 큰 대회
2학년 때 수상하고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