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디가서 말도 못할만큼 수치스러운 가정사 터지니까 어디 말도 못하겠고 속은 꽉막히고 남들한테는 괜찮다하는데 밤만되면 이시간까지도 잠도안오고 입맛도없고
술도 하루이틀이지 진짜 극단적으로 갈까봐 뭐 먹지도 못하겠다.. 담배만 얼마나 피는지 맨날 온몸에 담배냄새나서 쩌든내나고 두통약까지 먹고 남이 힘들게한걸로 왜이러는지모르겠다
이대로 살면 안되겠어서 내일 정신과 예약하게... 진짜.. 힘든일있어도 견디고 살았는데 왜이런일이 계속있는지 모르겠다 정말
가족이라면 도움은 주지못할망정 피해는주지말지 인생은 나한테 왜이렇게 가혹하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