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대학교를 반강제로 좀 쓸쓸하게 보냈거든 내 의지로 그렇게 보낸건 아니었지만 사실 그때 모든 상황이 많이 벅찼어서 그땐 혼자있기 급급했지 외로움을 느낄 겨를조차 없었거든
그리고 이제야 뭔가 말과 정서가 통하는 친구가 갖고싶어졌어 근데 많이들 하는 말이
20대중반부터는 어릴때부터 친해온 친구들중 극 일부만 남고 다 떨어져나가고, 오히려 직장에 집중해서 친구들이랑 막 많이 만나고그런건 줄여가는 시기래
뭔가,, 한창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좋은 시기를 놓쳐버리고 다신 기회가 없을것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