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중 한분이 장애가 있으신데(눈에 매우 띔)
항상 입시 설명회같은 부모님이 오시는곳에 참석하려고 하심(부모님들 참석 많이 안하심)
우리 학원지에서 이러쿵 저러쿵 소문이 되게 잘돌아가지고 나는 연민 받고 싶지도 않고 가십거리가 되고 싶지도 않은데 직접적으로는 말 안하고 그냥 안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데 참석하고 싶어하시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솔직히 이부분은 부모님께서도 지원해주시고 나를 위해서라는것은 알겠지만 내가 당사자니까 내 의견 들어주셨으면 좋겠는데 상처 드리지 않고 말할수 있는 방법 있을까…나도 내가 못된것 같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