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생활 하다보니 키가 진짜 중요한 게 아니란 걸 깨달음..
내가 제일 존경하는 팀장님도 키 작으시거든 한 160 중반? 50대 중반이신데 자기 관리 잘하셔서 40대 초반처럼 보이고 일도 잘 하시고 팀원들 신경도 많이 쓰시고 가족들한테도 잘 하시고..
이 팀장님 말고도 키 작으신 남자분들이 좀 빠릿빠릿하고 부지런한 느낌이 강하더라
어릴 땐 키 작은 남자는 아예 연애상대에서 배제했었는데 팀장님 이후로 이제는 키보다 내면을 봐야겠다는 생각을 진짜 많이하게 되더라 신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