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회사에 도시락 싸다니는데
아침에 후라이팬이랑 집게랑 이것저것쓰고
설거지 안하고 그냥가;
아침에 바빠서그런거면
마치고 와서라도 본인이 치워야지
도시락통도 맨날 엄마가 설거지다해주고
벌써 나이가 서른이다 에휴
엄마도 직장다녀서 맨날 힘들다고 끙끙 앓는데
내가 엄마가 다하지말고 오빠한테 좀 시키라하면
엄마는항상 내가 저질렀으니(낳았으니까) 내가치워야지
라고말해
진짜 너무답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