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계획 내가 다 짰는데 친구가 나보고 차액 환불해달래

친구랑 같이 여행 가기로 했는데

나는 지금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고

친구가 개인 사정 때문에 바빠서

돈은 여유 있게 걷었고 나중에 남으면 1/n 해서 돌려주기로 하고

여행 계획을 내가 짜고, 예약 같은 것도 다 내가 하기로 했는데

내가 예약한 숙소 예약가랑 최저가가 꽤 차이가 있는데

친구가 내가 제대로 안 알아보고 예약한 거라 손해 본 거라고 차액에서 1/n 한만 큼 환불해달래...

이게 맞나 싶다..

[익인1]

?? 세상에 뭐 저런 친구가 있지

[익인1]

혼란스러워 진짜 뭐지 어케 하면 저런 생각이 나오지 숙소 예약하면 그걸로 끝 아냐? 내가 내일 최저가 나올 줄 알아ㅛ으면 나도 그전에 안했겠지

[익인2]

와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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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취소하면 취소하는 대로 수수료가 나가... 그거 나한테 물라고 하지 않을까? 너무 황당해

[익인4]

그렇게잘알면 지가하지..
걍 난 여행안갈듯..ㅠ

[익인5]

여행 아예 취소해
여행 가서도 내내 기분 꽁기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