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두라.. 나 카페 정직원 제안 받았는데 오쩌지??(참고로 해외)

나이가 28살이라서 더 고민되는 것 같아ㅠㅠ

한국가면 회사 취업은 못 할 것 같고

여기서 카페 정직원이 된다면 당장에 3-5년은 괜찮을지

몰라도 현지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는 이상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있을 것 같고..

어쩌지?

[익인1]

어디나라인데?? 유학중이야?

[글쓴이]

일본이고 워홀로 왔어!

[익인2]

어차피 한국에서도 회사취업못하면 서둘러 올 필요가 있을까

[익인3]

한국에서 왜 취업못해?

[글쓴이]

경력이 없으니까 누가 나이많은 날 써주겠어. 이미 26살까지의 내 스팩으로도 아무도 안데꼬갔는걸🥺

[익인3]

원래는 어떻게 할 생각이었어? 정직원 제의 안 받았으면??
나도 28살이고 경력 없는데 취준 중임…!

[글쓴이]

모르겠오.. 한국에 돌아가서 스벅에서 일해볼까. 이런생각도 하고 예전에 공무원 생각있어서 자갹증 따둬서 그 준비를 할까 그런 생각했었어

[익인3]

스벅도..공무원도..잘 모르는 분야라 할 말이 없네ㅋㅋㅋㅋㅋㅋ큐ㅠㅠ
어쨌든 일단 정직원 한다고 하고 생각해보면 어떨까 싶다 파이팅

[익인4]

일단 한국안갈거면 해~ 어차피 알바할거면 정직원이 좋지

[글쓴이]

딱히 한국 가고 싶은 생각이 없긴한데 ㅜ

[익인5]

일단 하고 고민해보는게 나을 것 같아

[글쓴이]

웅웅! 의견 넘 고마워

[익인6]

일단 해봐!

[익인7]

해보고 하고 싶은 게 생기면 그때 한국 오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