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약속 댕겨와서 엄마가 짜장면 먹고 싶다고 동생이랑 상의해서 시키래서 동생이 나보고 시키라고 했다고 하고 배민으로 찾아보는데 엄마가 저번에 먹은 곳 말고 다른 곳 동생이랑 상의해서 맛있는 곳 찾으래서 이 동네 다 비슷했었다고 하니까 그래도 잘 찾아보래서 엄마가 한 번 괜찮은 곳 있나 찾아보시라도 했는데 그런 식으로 기분 나쁘게 먹을 거면 시키지 말라고 하시거든? 자기가 먹오 싶고 내가 말한 곳이 자기 입맛에 별로면 자기가 찾아봐야하는 거 아니야? 왜 나한테 짜증이지 나 들어오자마자 밥 시키라고 한 것도 별로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