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피고 어릴때 그거때문에 서로 싸우고 어린 내가 말리고 그러다가 맞고 그렇게 이혼하고 중학교가서 솔직히 사고라고 쳐봐야 별거아닌 사고치고 일년에 한 두번 전화오는데 와서 하는 소리가 호적에서 판다는 소리고 오늘은 정신병이냐고 왜 남한테 피해주냐는 소리도 들었다 그거에 영향은 누가 끼쳤는지 모르시나요 왜 남탓한다고 하시나요 공부하는데 조금이라도 멍때리면 바로 안좋았던 생각 떠올라서 한시간동안 아니 그 더이상 집중 못하고 우울해지는 그 이유는 어디에있는데 이 이후로 정신차리고 혼자 공부해서 고등학교때 전교 5등안에 들고 해봤는데 들리는 말은 공장가서 공장일배울래? 장난식으로긴 하지만 항상 이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