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인들아 나 짝사랑 들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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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초부터 좋아했는데 이 남자 내가 본인 좋아하는거 눈치챘어??

[익인1]

응!!!!!!!! 다 알아 다 티나

[글쓴이]

세상에.... 그사람 나 뭐라고 생각해?? 내가 짝사랑하는거 싫어하는건 아니지??

[익인2]

그냥 귀엽네 정도 지금은 딱 뭐 아직 부담스러워하는 거 같지는 않아

[글쓴이]

혹시 몇월쯤 잘될 수 있을까?? 시간 걸려도 난 괜찮아ㅠㅠㅠㅠ 내가 더 들이대볼까?

[익인3]

아니 들이대진말고.... 솔직히 잘된다 그건 안보이는 거 같긴한데 너가 식을 거 같은데

[글쓴이]

3에게
음 내가 식지 않을 자신있다면?? 그냥 일단 기다려볼까?? 너무 좋은데ㅠㅠㅠ 놓치기 싫은데ㅠㅠ 잘되려면 어떻게해야해???

[익인4]

글쓴이에게
너 내가 왜그랬지하고 놀랄정도로 차갑게 식을 거 같아

[익인5]

글쓴이에게
사실 모든 건 네 마음이야 모든 결정은 네가 해 나는 이렇게 보였지만 모든걸 쥐고 있는 건 너야

[글쓴이]

5에게
헐랭 댓쓰니 말 너무 멋있어... 내가 쥐고 있다니... 지금은 잘되고픈 마음뿐인데ㅠㅠㅠ 그럼 지금은 일단 그냥 기다리는게 맞는거지? 갑자기 식게되는 계기가 생기는거야?? 혹시 다음 연애 언제일지 알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