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엄마 제발 안 쓰는 것 좀 버렸으면 좋겠어;

외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화장대? 거의 20년 넘게 쓰는데 거울 부숴졌거든 근데 테이프로 붙여두고 절대 안 바꿔 근데 이거는 외할아버지가 만들어주신 거니까 이해해 근데 옷장 안에 쓰지도 않는 등산 가방 같은 거 나중에 쓴다면서 절대 안 버려 몇십년동안 박아둬서 곰팡이 생기고,, 짜증나 ㅠ

[익인1]

우리집도ㅠㅠ 그래서 엄마모르게 내가 버려ㅠㅠ

[글쓴이]

와 우리 엄마는 그걸 왜 버리냐고 뭐라해,, ㅠㅜㅠㅠㅠㅠ 정리라도 하면 좋을텐데 정리도 못하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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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헐,, 내가 23살인데 나 어릴때 쓰던 손수건 그런 거 곰팡이 생기고 그랬는데 버리지도 않아서 내가 버랴버림.... 나 어릴때 입던 거라 보관해두려고 그냥 뒀나라기엔 관리도 전혀 안되어있고 그냥 옷장 안에 쳐박혀있어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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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짴ㅋㅋㅋㅋㅋㅋ하도 옷장이나 다락에 쓰지도 않는 물건 둬서 정작 진짜 정리 해둬야할 물건은 들어갈 곳도 없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