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어턴데 강박생긴거같은데,, 그 강박이랑 먹고싶은 마음이랑 충돌해서 개우울함.. 이럴때 다들 어떻게 해?

163/48 까지 뺐고 맨날 운동하고 있는데,,

시험기간이라 그런가 생리 전날이라 그런가 왤케 멘탈갈리고 힘들지

어제 집에서 베이킹한거 맛없어서 다 버리고 (여기서부터 좀 멘탈 갈렸던거같음 밖에서 파는 진짜 개맛있는 거 냅두고 내가 만들어서라도 좀 건강히 챙겨먹으려고 하는데 맛이 없으니-밀가루 냄새났음)

오늘은 어제 휴지시켜논 반죽가지고 원래같음 잘 만들던 쿠키류 만들었는데 오늘따라 이것도 망해서 남기고 

먹은건 별로 없는데 또 그래도 빵 종류 먹었다고 죄책감은 오지게 들어서 ㅋㅋ아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싶고

피자 먹고싶다 치킨도 케이크도 빵도 빙수도 떡볶이도 아이스크림 핫도그 햄버거 안먹은지 너무 오래됐어 진짜 아 왜이렇게 살아야지

아니 저런 음식 먹고싶어서 근력운동까지 하고 있는건데 나놈은 왜 못 먹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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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걍 먹어 어차피 행복하려고 하는건데 ... 그리고 이렇게 참고참으면 진짜 식이장애 올수도 있을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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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대신 양을 조절해서 먹는거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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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하루만 먹는다고 생각하는게 어때?? 아니면 다양하게 조금씩 먹자..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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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랑똑같아ㅠ 나도 163에 47.5정도인데 아직도 일반식못먹고있어ㅠ 그냥다이어트식좀늘려먹고.... 요즘약속 몇개잡았는데 맘편히 먹고오지도못하고있다 진짜 이럴때마다현타야ㅠㅠ 넘속상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