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먹토하는 사람들이
왜 먹토를 하는지, 그거 끊기가 그럽게 어렵다는게 잘 이해가 안됐었다??
근데, 그게 내 모습이었건것같아..
간헐적단식&저탄고지로 안빠지던 20키로가 빠지고, 좀만 더 빼고싶어서 지속하다가
단기간 이후에는 잘 안빠지더라고
유지하다가, 몇달전부터 좀 쪘는데
간헐적단식만큼 효과 좋은게 없으니까
1일~3일정도 단식하고 빼고 그렇게 반복했었어
근데, 배란기&생리전에 폭식으로 다시 더 찌고..
뿔어버린 뱃살과 팔뚝살 보면 너무 싫어서
다시 간헐적단식으로 빼야되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이게 그렇게 빼면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된다는게..
맞는거 같긴해
근데, 그렇게 안하면 잘 안빠지니까
너무 더디게 빠지니까
내 머릿속에는 온통 간헐적단식 생각 뿐이야..
몸상태가 단식 가능한때가 있고 아닌 때가 있어서,
매일 아침마다 오늘은 단식 가능한 몸인가? 파악하는게 습관된것 같구..
단식 생각 뿐이니
먹으면서도 아.. 이거 먹으면 단식 못하는데..
죄책감 들구
맘편히 못먹구.. 맛있는거 먹으면서도 행복하지 않고.. 그렇다..ㅠ
그냥 내 푸념이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