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친구들이랑 다음주 월화 펜션 잡아서 놀러가는데.. 우리가 몇면만에처음으로 다같이 놀러가는거고 ㅠㅠㅠ 술마신지도 오래되서 담주에 진짜 재밌게 놀자는 마음으로 가는건데 그 중 한명이 쌍수 하고 싶다는 얘기를 비추길래 맨처음엔 하지 말랬다가..그럼 갔다와서 하라고 했더니 당장 이번주 목요일에 한다고 예약했대 ㅠㅠㅠㅠ.. 얘성격이 약간 갑자기 끌려서 덜컥 예약을 한거 같은데.. 내가 알기론 술도 못마신다는걸로 알고 있거든.. 걔는 상황보고 마신다던데 실밥도 4~5일 이후에 풀어야 한다고 하고ㅋㅋㅋㅋㅋㅋ 너무 대책없음 ㅠ 그리구 펜션 앞에 수영장 있는데 얘 수영장에서도 못놀겠지?....ㅠㅠㅠ좀 알려죠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