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정말 우리 우석이 당당하게 꽃길 걷게 해주고 싶다는 마음 하나로 여기 입성했어. 포카 사진 올라올 때마다 소비충동 많이 왔지만, 그래도 역시 지금은 참는 게 맞는 거 같아.. 잘 되자고 하면서 소비하지 못하는 팬이라 한 편으로는 미안해. 그렇지만 프듀를 하는 내내 우석이가 꿈꿨을 미래는 분명 좋은 수식어만 가득했을 것 같아서.. 더이상 부정적인 단어는 우석이에게 한순간도 붙어있지 않았으면 해서.. 그래서 난 끝까지 강행반대 할 거야. 힘들게 해서 미안해 우석아. 하지만 이길의 끝엔 분명 지금보다 더 밝게 빛나는 네가 있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