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시골경찰'이 5년만에 돌아온다. 13일 방송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시골경찰'이 리턴즈로 다시 돌아온다"며 "이번 시즌의 멤버는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라고 밝혔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관할 내 치안센터의 순경으로 생활하며 모든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2017년 첫 방송된 '시골경찰'은 같은 해 시즌2, 이듬해 시즌3와 시즌4를 각각 선보이며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2018년 방송된 '시골경찰4' 이후 돌아온 '시골경찰'은 '리턴즈'라는 부제를 달았다. 멤버는 '뭉친 프로젝트'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다. 이미 '뭉쳐야 찬다' '뭉쳐야 뜬다' 등을 함께 하며 '찐친'으로 거듭난 이들 4인방이 시골 순경으로 생활하며 어떤 활약을 펼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들은 앞서 JTBC '뭉치면 뜬다 시즌2' 동반 출격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새 시즌의 첫 여행지는 스페인이다. '뭉치면 뜬다2'는 3월 방송된다. 한편 '시골경찰: 리턴즈'는 2월 중 첫 녹화에 나서며, 첫 방송은 4월이다. https://m.joynews24.com/v/1565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