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홍준 대표 최측근 "'그알' 측 크로스 체크만 했어도 알 수 있었을 텐데" "전 대표 '그알'과 직접 인터뷰 하지 않은 이유는 현재 재판 진행 중이기 때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분쟁 사태를 다룬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와 관련해 전홍준 어트랙트 대표 측이 직접 반박에 나섰다. 전홍준 대표의 최측근은 20일 오전 뉴스1과 전화 통화에서 '그알'과 관련해 "(소속사의) 내부 고발자란 분의 실루엣을 봤는데 전 대표를 포함해 어트랙트 측에선 누군지 모르겠다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 측근은 월말 평가와 관련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 선발 등과 관련한 월말 평가는 2020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최소 두 달에 한 번, 총 15회 이상 열렸는데 전홍준 대표는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석했다"라며 "'그알' 측이 이 부분을 크로스 체크만 했어도 쉽게 파악했을 것"이라고 '그알' 방송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선 전홍준 대표의 인터뷰가 담기지 않았는데, 전 대표가 '그알' 측과 직접 인터뷰하지 이유는 피프티 피프티 분쟁 건에 대한 재판이 현재 진행 중이기 때문에 행여 자신이 방송에서 한 말이 재판에 영향을 줄 수도 있어 신중을 기하는 차원에서 인터뷰를 안 한 것"이라며 "재판이 마무리되면 어느 매체, 어느 누구와도 인터뷰를 할 계획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https://naver.me/5R8OEnu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