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에서 류다인 씨는 "솔직히 서로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르고 길에서 팔짱 끼고 다녀도 아무도 신경 안 쓸 줄 알았다. '잘 모르시겠지' 생각한 것 같다. 원래 좀 솔직한 성격은 맞다. 그래도 최대한 숨긴다고 숨겼는데 어떻게 (사진이) 퍼졌는지 모르겠다"며 웃었다.
또 "저 그날 안경도 쓰고 마스크도 썼다. 이렇게 될 줄 몰랐다"고 말했다.
'신인인데 일찍 열애가 공개돼서 부담은 없나'란 질문에 그는 "딱히 부담은 없다. 예전에 누가 '교복을 3번 입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는지' 물어보더라. 그거랑 같다. 배우가 다른 옷을 입으면 다른 사람이 되는 건데, 제 앞에 어떤 수식어가 붙는다고 해서 달라지진 않는다. 본업인 연기를 잘하면 되는 거니까 부담이 없다"고 소신을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를 응원해주는 팬들을 향해서는 "응원해주셔서 감사하고 예쁘게 만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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