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내가 보고싶은 회차는 다 매진이어서 그래도 걍 보자! 해서 본건데 그때 남주여주가 전동석 윤공주였거든
정말 배우에 대한건 아무것도 모르고 봤는데도 너무 좋았는데 몇년뒤에 그 둘이 엄청 유명해져있더라 (그때도 유명했을듯 내가 잘 몰라서 그렇지) 지나면 지날수록 그 둘이 완전 ㄹㅈㄷ였다는걸 알게 되고.. 몬가..와 내 첫 뮤지컬이 이 둘이었다니... 복받았구나 싶었음 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