밉진 않다.. 진짜 뭐에 씌인 것처럼 했던 행동들 다 사과하고 자기가 그런 사람 맞는 것 같다고 본인이 인정하는 것까지 진짜 그냥 그런 사람이었으면 안 그랬을 거라고 생각함 주원도 너 그렇게 하라고 할 사람 아니라고 했고.... 주원을 위해서라도 뽀서는 절대 되면 안 된다 생각했는데 일단 주원이 한 번 놓아본 관계니깐 이 이후론 어떻게되든 본인들 선택이고 헤어졌든 현커됐든 아무 상관없어보임 쨌든 최종선택은 주원은 서경을 놓는 게 맞았다고 생각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