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행복할 거 생각하면 또 눈물 남
얘넨 걍 여기나 거기서 사나 이제 계속 행복하게 지낼듯
결말이 미화가 된건 아니지만 걍 기분이 묘해짐 부부의 일대기 라고 생각하니 납득도 되고 어쨌든 둘이 수빈이 낳고 백홍달콩 잘 살다 갔다는 뜻이니까 근데 백홍달콩을 그렇게 짧게 보여줬어야 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