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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아이즈원 출신 혼다 히토미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
지난 1일 오리콘 뉴스에 따르면, 혼다 히토미의 소속사 Mama&Son의 공식 홈페이지에는 혼다 히토미와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혼다 히토미는 소속사와 지난 4월 말을 끝으로 계약이 끝났다. 소속사 측은 "새로운 분야에서 활동하고 싶다는 본인 의사를 존중해 계약을 종료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함께 걸어온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 계속해서 변함없이 응원하겠다"라며 혼다 히토미의 향후 행보를 응원했다.
이에 혼다 히토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혼다 히토미가 일본 소속사에서 나온 만큼,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지 또는 한국에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혼다 히토미는 지난 1월 28일을 끝으로 AKB48에서 졸업했다. 이에 혼다 히토미가 한국과 일본 중 어디서 활동할지 기대가 커진 상황이다.
특히, 혼다 히토미는 AKB48 졸업 콘서트에서 "아이돌 생활은 조금만 용기 내면 상상할 수 없었던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걸 깨닫게 해줬다. 내 잠재력을 처음부터 시험해 보고 싶고, 앞으로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혼다 히토미는 지난 2018년 방영된 Mnet '프로듀스 48'에 출연해 최종 데뷔 조에 드는데 성공, 아이즈원으로 데뷔했다. 같은 아이즈원 멤버였던 일본인 멤버 사쿠라는 르세라핌으로 활동 중이며, 야부키 나코는 배우의 길을 걷고 있다. 혼다 히토미는 지난해 개최된 '2023 멜론 뮤직어워드(2023 MMA)'의 사전 MC를 맡는 등 가끔 한국에 얼굴을 비춘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