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m.news.nate.com/view/20240502n39780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아이랜드2(I-LAND2) : N/a' 김민솔이 멘붕에 빠졌다.
2일 밤 방송된 Mnet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아이랜드2(I-LAND2) : N/a'(이하 '아이랜드2') 3회에서는 '시소게임'을 앞둔 24인 지원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나수리'는 다음 미션으로 진행될 '시소게임'에 대해 소개했다. '시소게임'은 같은 세계에 있는 열두 명이 두 유닛으로 나뉘어 서로 대결을 펼치는 라운드. 승리한 유닛은 전원이 아이랜드에 생존 또는 입성할 수 있지만, 반대로 패배한 유닛은 전부 그라운더가 된다.
특히 '나수리'는 "짝꿍 미션을 함께한 두 사람은 서로의 대결 상대가 된다"라고 안내해 지원자들을 좌절하게 만들었다. 심지어 김민솔은 곁에 있던 정세비를 보며 "너랑 짝꿍을 하면 안 됐었다"라고 해 의문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12명의 지원자들은 서로의 짝꿍과 이미 깊은 유대감을 쌓아왔던 것. 더군다나 불과 3시간 전 이들은 각각 남유주-마이, 최정은-유이, 방지민-최소울, 유사랑-코코, 손주원-김수정, 김민솔-정세비로 나뉘어 서로를 아는 시간을 가졌던 만큼 더 힘든 대결이 펼쳐질 것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나수리'는 "이 게임 이후 최저 점수를 받는 두 명이 탈락할 예정"이라고 예고해 긴장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email protected] / 사진=Mnet '아이랜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