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덕질하는거 알아?

난 티켓팅 용병때문에 혈육만 아는데 대충 대화내용 듣고 알긴할듯 그치만 얘기한적은 없어

[익인1]

다 알아 최애 이름도 알고 얼굴도 알고 다 알아 그냥

[익인2]

맨날 내 최애사진 보여줌 ㅋㅋㅋㅋㅋㅋ

[익인3]

너무 잘 알아

[익인4]

14년째 덕질중이라 외할아버지까지 아심

[익인5]

알아 그것은 엄마 앞에서 주접을 떨기 때문에.

[익인6]

엉 엄마 내 최애 알아 근데 내가 밝히기 전에도 호감인 연예인이었음

[익인7]

나때문에 본진 스며들어서 콘 가고싶어함 🤦‍♀️

[익인8]

웅ㅋㅋㅋㅋ 중학생때부터 덕질하면서 막 OO이 잘생겼지않냐 하고 음악방송 연말방송 챙겨보고 그래서 다 알아!

[익인9]

다 알아
아빠는 첫 최애콘서트 같이 가주셨고
엄마는 인원이 많아 내 최애만 기억하심

[익인10]

응ㅋㅋㅋㅋ 엄마랑 오프 같이 간 적도 있음

[익인11]

혈육이랑 같은 돌 좋아해서 어쩔 수 없이 까짐

[글쓴이]

와 부럽다 나랑 혈육은 취향 완전 정반대라 겹칠일이 없는데

[익인12]

응ㅋㅋㅋㅋ애들 얼굴 다외우심..멤버 뮤지컬 하면 효도겸 같이다님ㅋㅋㅋ

[글쓴이]

육년째 덕질중인데 나도 주접좀 떨고 같이 공연보러 다니고 싶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