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소중히 간직해' 이벤트 딱히 좋은건 아니라고 생각해..

약속회 스탬프 9개 모은 팬들한테 고마움을 전하려는 취지는 좋은데

굳이 그 팬들만 따로 모아서 멤버들 만나게 해주는거니까 방법이 잘못됐다고 생각해..

그리고 참가한 팬들한테만 특별한 선물 준다고 했는데,

그럼 스탬프 9개 이상 모았고, 약속회 모두 갔던 팬인데 그날 참가 못하면?

선물을 따로 보내주는것도 아니니까 특별한 선물도 못 받을텐데

그게 과연 9개 이상 모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타당한 방법일까?

선물은 모은 팬들에게 따로 보내주는 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리고 그 특정 팬들만 모아서 멤버들 만나게 하는거는 진짜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해

[로미1]

본문에 전부 공감하는건 아니지만 좋은 이벤트가 아니라는거엔 동의해
약속회에 갔지만 9번 못간 팬들, 약속회에 가지 못한 팬들, 9번 갔지만 소중히 간직해에 못가는 팬들을 배제한 이벤트라고 생각 또 약속회가 컷에 비례해서 몇장 이상사면 웬만하면 갈수있었던 것도 아니고 추첨방식 완전 랜덤이라 10장 이상 사도 못가는 팬들 굉장히 많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억울할 사람들은 진짜 억울할듯 9번 이상 간 사람만 응모가능이 아니라 스탬프 하나에 응모권 하나의 효과를 줬으면 그래도 낫지 않았을까 싶네...

[글쓴로미]

그리고 두근두근때는 약속회를 7번 밖에 안했어서, 9개 이상 모은다는 조건을 충족하려면 투하트 때부터 약속회를 참가 했었어야 가능하잖아.
애초에 이 이벤트는 두근두근때부터 입덕한 팬들은 아예 그냥 제외한 이벤트인데 연말 이벤트로 적절한 이벤트였나 싶어..
두근두근때부터 입덕한 팬들은 아예 해당사항이 안되는건데,
투하트때부터 입덕한 팬들에게만 참여가 주어진 이벤트니까 딱히 좋은 이벤트라고는 생각이 안 들어.
게다가 선물만 받는 게 아니라, 따로 불러서 멤버들이랑 시간을 보내는 거니까 소속사에서 의도한건 아니겠지만 늦게 입덕한 팬들과 더 큰 차이를 만드는거잖아.
나는 개인적으로 그렇게 생각해..

[로미1]

그래서 스탬프 하나당 응모권 하나의 효과였으면 좋겠다고 얘기한거야 분명 투하트때부터 입덕했던 팬들중에서도 9개 못채운 팬들 많을거고 두근두근입덕부터는 9개를 모으는게 불가능했으니까 스탬프하나당1응모방식이었어도 러브밤입덕 팬들은 응모못하는거니까 또 얘기가 나왔겠지만.. 나는 1. 모두에게 동등한 기회를 주고 멤버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거나 2. 공방올출보상처럼 선물만 보내주거나 둘중하나였으면 좋았을거라고 생각해 스탬프보상은 2번으로 하고 연말에 따로 1번의 이벤트를 했으면 모두 불만 없었을거같은데 ㅠㅠㅠㅠㅠㅠ

[글쓴로미]

그러니까 ㅠㅠㅠㅠㅠ 지금 활동도 끝나서 모든 팬들이 애들 보고싶어하는데, 연말 이벤트로 특정한 팬들만 따로 불러서 멤버들 만나게 하는건.. ㅠㅠㅠㅠㅠㅠ 이미 어떻게 할지 다 계획 했을테고 바로 2주 뒤니까 어쩔수없으니 다음부터는 이런거까지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