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가 엄마한테
어떻게 그래.
우리 형편에 어떻게 내가 꿈을 꾸고 미래를 그려.
그게 사치인거 뻔히 아는데
괜히 희망만 생기게.
사랑이가 경우한테
속상해 죽겠는데
자꾸 화가 나.
할 수 도 없는걸 하라는 엄마한테도 서운하고
이런 마음을 갖는 내가 너무 한심해.
솔직히 엄마한테 저 말 했을 때 눈물 났어..ㅠㅠㅠㅠ
내 상황하고 너무 닮아서 ㅠ
경우한테 하는 말은 내가 엄말한테 못된 말 하고 항상 하는 생각이라서..
너무 공감했던 대사여서 끄적여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