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 소속 가수 워너원의 안전을 더 신경 써주셨음 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팬들이 아무리 SNS로 경호원을 붙여 달라, 워너원의 숙소 앞에 사생팬들을 해결해 달라고 아무리 얘기를 해도 도통 들어줄 생각을 하지 않기에
이렇게 편지를 쓰게 되었습니다. 며칠 전 18일 월요일에 불후의 명곡 녹화날 출근길에 사생팬들과 기자들이 인상이 찌푸려질 정도로 과하게 워너원에게 달려들어
박지훈 군이 손에 작은 상처를 입어 피를 보았습니다. 그걸 본 저는 너무 마음이 아팠고, 'YMC의 소속 가수 케어를 이렇게 밖에 못 하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최근의 일 외에도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그래서 이렇게 소속가수 워너원의 보호를 요청합니다.
현재 워너원이 벌어들이는 수입이 꽤나 많이 차지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억을 넘어가는 수입에서 소속 아티스트 워너원의 보호를 위해 쓸 돈이 없는 건지, 아니면 더 큰 이익을 위해돈을 아끼는 건지 정말 의아합니다. 워너원 주위에 저런 팬이 많아진다면, 팬들을 사랑스럽게 보던 시선이 공포의 대상을 보는 시선으로 바뀌게 된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를 포함한 팬 대부분이 그런 걸 원하지 않습니다. 제발 정말로 소속 가수 워너원을 생각하신다면 경호원을 붙여 주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PS. 경호업체는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캡틴큐 추천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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