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양싸(서바이벌 성애자)가 야심차게 시작한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B팀 연습생들 6명 + 새로운 연습생들 3명이 경쟁해서 결국 7명의 멤버가 iKON 이라는 그룹에 들어가게됨.
그러나, 본래 B팀의 멤버는 6명.
B팀 기존 멤버가 다 붙는다는 가정이 있어도, 7인조의 그룹이기 때문에 멤버의 추가가 불가피한 상황.
그러나, 현재 상황은 기존 멤버들에게도, 새 연습생들에게도 좋지 않음.
기존 B팀 멤버의 반응
일단, 좋은 반응이 아님.
몇 년동안 같이 팀워크를 다지던, 잔인한 서바이벌을 한 번 거쳤던 팀.
이제는 사장님이 우리를 데뷔시켜주나 했더니, 이게 웬 걸, 새 연습생들과의 경쟁.
기존 멤버들이 남는다고해도, 결국에는 멤버 한 명이 추가 영입됨.
결론 = 사실상, B팀이라는 팀의 균형이 깨짐.
데뷔는 불확실하고, 팀의 균형이 깨지게 나온 상황.
좋은 반응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해가 가는 상황임.
믹스앤매치 첫 방송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
(믹스앤매치 가 끝난 후 뉴스 댓글에서 호감순으로 댓글 발췌)
마찬가지로, 좋은 반응이 아님.
1화에서 공개된 연습생은 총 2명.
그 중 1명 (정진형)은 담배, 성추행과 같은 구설수에 휘말려있음.
*새 연습생은 모두 3명, 양홍석이라는 연습생은 중간 (2~4화)쯤 투입 예정*
6명이 아님에 의아해하며, 기존 멤버들을 안쓰러워하는 반응이 대다수.
아직 첫 화밖에 반영되지 않았으므로, 확정지어 말할수는 없지만.
확실히, 좋은 반응이 아님을 알수있음.
양싸가 무엇을 의도하고 만든 프로그램인지는 모르겠지만,
기존 멤버들과 새 연습생들 모두에게 상황이 좋지않다는것은 확실.
일단, B팀의 경우 우정 가디건 (위의 사진) 같은것들을 맞추며 끈끈한 우정을 쌓아옴.
만약, 새 연습생들이 이 팀에 들어가게 된다면?
그들에게 있었던 그 추억들을 절대 무시 못할거라는것은 확실함.
잘 적응한다고해도, 어느 정도의 소외감이 드는것은 당연한 얘기라는거임.
팬들의 반응을 생각해보면,
양현석이 얼마나 잔인한짓을 하고있는지 여실히 느낄수 있음.
현재 B팀의 팬들은 과반수가 6B, 기존 멤버들로만 구성된 그룹을 원하는 상태.
어쩔수없이 그룹이 7명이 된다고 하더라도,
새로운 멤버를 배척하는 팬들이 생길 가능성이 높음
새로운 멤버의 팬들이 있지않느냐. 하고 묻는것은 개별의 문제.
평상시, 조공 차별을 당하는 경우라던지. 그런 일이 발생 가능함.
최악의 경우, 그 멤버를 그 그룹의 멤버로 인정해주지 않는 경우도 발생 가능.
결론 = 이 서바이벌은 기존 멤버들에게도, 새 연습생들에게도 너무 잔인함.
어떻게 데뷔를 하게되던지,
기존 멤버들은 팀의 균형을 잃게되고,
새 연습생들은 배척의 위험을 감수해야하는 프로그램.
어떤 생각으로 기획한건지는 모르나, 정말 나쁜 사람이네요. 양 사장님.
무대에 올라갔던 아이들이 다시 그 연습실로 들어와 기약없는 연습을 해왔습니다.
꿈을 이루겠다는 그 마음 하나로 달려온것은
기존 멤버들이나, 새 연습생들이나 똑같은것이겠지요.
그 아이들의 꿈을 지켜주세요. 제발.
+) BGM은 B팀의 마지막 곡, 기다려 입니다. (12시 음원공개됨. 병 주고 약 주고 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