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 (2006.01.11~2006.03.30)
: 아마 미스캐스팅 논란 중에 가장 화제가 아니였나 생각함
워낙 인기가 많았던 박소희 작가의 만화 <궁>이 원작이였는데
당시 소녀장사 이미지였던 '윤은혜'와 완전 신인이였던 '주지훈'이 캐스팅되면서
많은 원작팬들에게 당황스러움을 안겨줌
하지만 많은 캐스팅논란에도 불구 최고시청률 28.8% / 평균시청률 23.6%을 기록
인기의 한 몫에는 화려하고 예쁜 세트장+연출+ost가 다 받쳐줬다고 봄
성균관 스캔들(2010.08.30~2010.11.02)
: 정은궐 작가님의 책 <성균관 유생들의 나날>이 원작이였으나 책의 인기가 많았기에 미스캐스팅 논란도 컸었음
일단 연기자로서 처음이였던 박유천이 주연을 맡은 것도 컸으나,
미스캐스팅 논란 중에 화제가됐던 또다른 인물은 걸오가 아니였나 생각함
걸오가 아닌 진짜 거지를 데려왔다며(ㅠㅠ) 스틸컷 당시에만 해도 많은 원작팬들에게 당혹감을 줌
당시에만 해도 두부상 4명을 데려와서 뭐하는거냐는 말이 있기도 했지만
지금은 다시 캐스팅하기도 힘든 잘금 4인방을 완성시키고 수많은 걸오앓이를 탄생시킴
당시 경쟁작이 mbc 동이, sbs 자이언트로 막강해서 최고시청률 15.1%인 낮은 시청률이지만
인터넷상 화제성은 컸으므로 흥했다고 생각
+ 그리고 어떠한 캐스팅이 돼도 미스캐스팅 논란이 일어날것으로 예상되는 다음작품
웹툰 <치즈인더트랩>
추천 3